올해 개발사의 첫 작품을 내놓고, 이를 통해 ‘유력 GOTY 후보’로 불릴 만큼의 찬사를 얻었던 샌드폴 인터랙티브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이하 클레르 옵스퀴르)’가 8일 게임이 거둔 새로운 성과를 알렸다. 또한,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으로 팬들과 기쁨을 공유한 개발진의 모습이다.
사진=샌드폴 인터랙티브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8일 게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클레르 옵스퀴르’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 장 돌파 소식을 전했다. 이는 게임의 정식 출시 이후 약 5개월 여만에 거둔 성과다. 또한, 게임의 공식 OST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3억 3,300만 회 이상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지난 4월 24일 정식 출시됐으며, 이후 메타크리틱 평점 93점, 오픈크리틱 평점 92점 등 올해 출시작 가운데 최고 평점을 다투는 수준의 평가를 얻었다. 약 11만 개가 누적된 스팀 이용자 평가 역시 전체 95%가 게임을 호평한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신생 개발사의 데뷔작이라는 점에서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완성도와 매력을 자랑한 게임은, 이번 500만 장 판매 소식으로 다시금 의미 있는 지표를 남긴 분위기다.
이어서 현재 준비 중인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이 이용자들을 반겼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향후 게임 내 원정대원들이 누빌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 지역과 그곳에서 마주할 새로운 적들, 도전적인 신규 보스전, 각종 신규 코스튬 등 복수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클레르 옵스퀴르’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업데이트는 추후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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