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2025(롤드컵)’ 개막을 맞아 독창적인 아트카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라이엇게임즈와 협업해 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 메르세데스-벤츠 CLA 아트 피스’로, 새롭게 디자인된 서모너즈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아트피스는 ‘클래스 오브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 CLA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아티스트, 디자이너, 브랜드 파트너들과 협업해 탄생한 다섯 가지 예술작품 중 하나다. 특히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상징하는 ‘은색 크롬 도장’, ‘청색 사파이어 포인트’, ‘골드 트림 장식’을 통해 서모너즈컵의 우아함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차체에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의 역대 롤드컵 우승팀 이름이 새겨져 있고, 이는 10년이 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사와 전 세계 e스포츠 커뮤니티의 열정을 기념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아트카를 “팬들의 헌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e스포츠의 상징적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10월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중국 베이징, 상하이, 청두 등 3개 도시에서 열린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도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대회를 함께하며, 이번 CLA 아트 피스를 통해 자동차 디자인과 게이밍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적 접근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롤드컵은 단순한 e스포츠를 넘어 글로벌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았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혁신과 열정, 그리고 팬 커뮤니티의 에너지를 예술로 표현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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