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낙관론에 힘입어 나스닥 상승, 기술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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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낙관론에 힘입어 나스닥 상승, 기술주 주도

뉴스로드 2025-10-09 09:33:06 신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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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뉴욕증시가 기술주의 강세로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나스닥 지수는 1.1%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AI 산업에 대한 낙관론을 제시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58%와 1.1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40% 급등하며 AI와 반도체주에 대한 강력한 매수세를 반영했다.

AMD는 11.37%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4천억 달러에 육박했고, 엔비디아와 브로드컴도 2%대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Arm은 5% 안팎으로 올랐으며, TSMC는 3% 넘게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젠슨 황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AI 산업의 밝은 미래를 강조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황은 컴퓨팅 수요 증가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에 대한 투자 소식을 전하며,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AI 관련 기업들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또한 AMD의 오픈AI와의 계약을 언급하며, AI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부문 수익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황은 오라클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의 발언 이후 오라클의 주가는 1.54% 반등했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칩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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