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후계자 포스 발산한 수트핏…첫 출근에도 ‘여유 가득’ (‘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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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후계자 포스 발산한 수트핏…첫 출근에도 ‘여유 가득’ (‘우주메리미’)

TV리포트 2025-10-08 02:44:23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최우식이 ‘우주메리미’ 명순당 4세의 출근룩을 공개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최우식(김우주 역)과 정소민(유메리 역)이 출연한다.

최우식이 연기하는 김우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 강력한 후계자 후보인 김우주는 MBA 졸업 후 뉴욕컨설팅 회사에서 실무 경험까지 마치고 명순당의 마케팅 팀장으로 부임, 빈틈없는 후계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엔 김우주의 출근룩이 눈길을 끈다. 김우주는 훤칠한 기럭지를 강조하는 오버핏 수트를 셋업으로 착용,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깔끔한 흰색 티셔츠에 멋스러운 베이지색, 검은색 등 뉴트럴 컬러의 오버핏 수트를 매치, 시크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명순당 CFO인 고모부 장한구(김영민 분)의 소개로 마케팅팀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김우주의 여유로운 미소가 돋보인다. 첫 출근에도 긴장한 여력 하나 없이 여유로움으로 무장한 김우주는 모든 준비를 마친 듯한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의 포스까지 뿜어내기도. 이에 우주가 명순당 마케팅 팀장이자 명순당의 강력한 후계자 후보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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