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중 리창 총리, 당 창건 행사 참가"…시진핑 방북 안 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북 "중 리창 총리, 당 창건 행사 참가"…시진핑 방북 안 해

모두서치 2025-10-07 11:51:1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북한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와 정부 초청에 의해 리 총리가 당 및 정부 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노동당 창건 80돌 경축행사에 참가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공식친선 방문하게 된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외 일정 등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리 총리 방북을 동시 발표한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9~11일 일정이다.

중국은 권력 서열 2위인 리 총리를 보냄으로써 2015년 10월 평양에서 진행된 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비해 파견 인사 급을 높였다.

2015년 당시에는 권력 서열 5위인 류윈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가 방북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직접 참석한 만큼, 일각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하지만 시 주석은 방북하지 않고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선희 외무상은 지난달 단독 방중을 통해 리 총리를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중국 대표단 파견 문제를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