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개발사업자 두 달에 한 번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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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개발사업자 두 달에 한 번 만난다

한라일보 2025-10-07 10:5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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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와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는다. 오는 11월 출범하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소통실무협의회'를 통해서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와 진행한 현안 토론의 후속 조치로 구성되는 것이다. 행정과 사업자 간 상시 소통 체계를 제도화해 현장 애로를 풀어가는 협력 플랫폼으로 가동된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달 도청에서 도내 관광개발·유원지 사업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자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현안 토론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제주도에서 밝힌 도내 관광개발사업장은 24개소, 유원지 개발사업장은 19개소다.

제주도는 내달 제주시 지역에서 소통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는 제주시 지역 사업 시행자 대표와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한 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후 2개월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사업장을 번갈아가며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진척이 더딘 사업은 원인을 점검하고 추진을 독려하는 한편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관광개발사업의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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