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극적으로 합류한 프로야구 NC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도 삼성을 제압했다.
NC는 지난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구창모를 앞세워 삼성을 4-1로 승리했다.
정규시즌 5위 NC가 4위 삼성을 1차전에서 잡으면서, 7일 2차전에서 이기는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NC는 WC 2차전 선발 투수로 로건 앨런을, 삼성은 원태인을 앞세운다.
한편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우천 취소 또는 경기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7~8일 서울·경기 북부·인천·경기남부·대전·세종·충남·충북에 5~30㎜ 비가 내리고, 전북 5~30㎜, 광주·전남 5~20㎜, 제주도가 5㎜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겠다.
다행히 경기가 열리는 대구는 오전 11~12시에 비가 내린 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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