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찬란(燦爛)’한 순간을 한 폭의 사진에 담아냈다.
이찬원은 지난 1일과 6일, 두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의 세 번째,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1일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이찬원은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담아냈다. 따스한 햇살과 자연 속에서 촬영된 이번 포토는 짙은 녹음과 어우러진 이찬원의 부드러운 미소와 나른한 시선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따뜻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어 6일 베일을 벗은 네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오래된 놀이공원과 회전목마를 배경으로 브라운 재킷과 뮤트톤 트래커 재킷, 넥타이 등을 매치해 빈티지한 가을 감성을 물씬 풍겼다. 마치 오래된 필름 속 한 장면 같은 이번 포토는 순수한 소년미와 성숙한 남성미를 동시에 담아내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燦爛)’에는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를 비롯해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첫사랑’, ‘엄마의 봄날’, ‘나의 오랜 여행’, ‘빛나는 별’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팝스타일 컨트리부터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가 조화를 이루며, 이찬원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위로와 고백,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조영수,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국내 대표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3일 공개된 ‘랜덤 미션’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랜덤 미션’은 무작위로 뽑은 미션을 제한 시간 안에 수행하는 방식으로, 실패 시 음악방송 활동 기간 동안 숏폼 챌린지 미션이 부과된다. 첫 미션으로 ‘음악방송 엔딩 요정’을 뽑은 이찬원은 팬들이 남긴 댓글 중 ‘좋아요’ 수 상위 5개의 엔딩 포즈를 추첨해 실제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찬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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