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외로움과 고립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책은 외로움에 둘러싸인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지, 자신을 무너뜨리지 않고 살 수 있는지를 찾아가 보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문제해결 수단인 ‘소비행위’가 어떻게 외로움을 달래는 데에 작동하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비즈니스는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개개인은 외로움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관한 방향을 제시한다.
■ 외로움을 소비하는 사회
이완정·박규상 지음 | 더디퍼런스 펴냄 | 356쪽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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