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7일은 전국이 흐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따금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한반도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다만 강원 영동·경상·제주권은 동해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은 빗줄기가 계속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부, 강원산지, 동해안 20~60㎜ ▲대전, 세종, 충남,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20~60㎜ ▲서울·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내륙 10~40㎜ ▲충북, 전북, 경남 서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10~40㎜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5~20㎜ ▲제주 5㎜ 안팎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6도·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8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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