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LAFC, '부앙가 천금 결승골'로 애틀란타에 1-0 '5연승 질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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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LAFC, '부앙가 천금 결승골'로 애틀란타에 1-0 '5연승 질주' [리뷰]

풋볼리스트 2025-10-06 12:0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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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부앙가(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오늘도 해결사는 부앙가였다. 손흥민은 영향력을 발휘하며 결승골 장면의 조력자가 됐다.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애틀란타유나이티드에 1-0으로 이겼다. 

홈팀 LAFC는 3-5-2 전형으로 나섰다.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 투톱으로 출격했고 마르코 델가도, 마티외 슈아니에르, 티모시 틸만이 중원에 위치했다. 라이언 홀링스헤드와 세르지 팔렌시아가 윙백으로 나왔고 에디 세구라,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티어스가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원정팀 애틀란타는 3-4-3 전형으로 나섰다. 미겔 알미론, 자말 티아레,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스티븐 알자테와 바르토슈 슬리시가 중원에, 페드루 아마도르와 로날드 에르난데스가 윙백에 위치했다. 에네아 미하이, 후안 베로칼, 스티안 그레게르센이 수비벽을 쌓았고 제이든 히버트가 골문을 지켰다.

LAFC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2분 손흥민이 수비진 사이를 돌파하다가 베로칼에게 걸려 넘어져 반칙을 얻어냈고, 부앙가가 먼 거리임에도 과감히 시도한 직접 프리킥은 왼쪽 골대 바깥으로 나갔다.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흥부 듀오’가 한 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17분 슈아니에르가 찔러준 롱패스를 부앙가가 이어받아 공을 지켜낸 뒤 힐패스를 했고, 손흥민이 과감히 시도한 슈팅은 수비수를 맞고 튀어나왔다. 전반 21분에는 오프사이드이긴 했지만 손흥민과 부앙가가 연달아 골키퍼를 위협하는 슈팅을 했다.

LAFC가 계속 밀어붙였다. 전반 25분 손흥민이 전방에서 공을 지켜낸 뒤 패스한 걸 델가도가 곧장 오른쪽으로 길게 뿌렸고, 팔렌시아가 과감하게 시도한 슈팅을 히버트 골키퍼가 위로 쳐냈다. 전반 27분에는 부앙가가 순간적으로 수비를 뚫어낸 뒤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슈팅했고, 이 공도 히버트 골키퍼가 옆으로 쳐냈다.

LAFC가 세트피스 기회를 노렸다. 전반 37분 손흥민이 오른쪽 먼 곳에서 페널티박스로 보낸 프리킥을 홀링스헤드가 머리로 돌려놨고,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1분에는 손흥민이 왼쪽에서 코너킥을 변칙적인 패스를 했고, 페널티박스 바깥에 있던 델가도가 공을 잡은 뒤 감아찬 슈팅은 수비를 맞고 나갔다. 이어진 오른쪽 코너킥도 손흥민이 짧게 처리한 걸 부앙가가 이어받아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슈팅해 유효슈팅을 만들었다.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에도 LAFC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12분 틸만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델가도가 쇄도하면서 슈팅했는데, 히버트가 이 공을 왼팔로 건져냈다. 이어진 부앙가의 슈팅은 수비가 바깥으로 걷어냈다. 애틀란타는 후반 13분 슬라시가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시도해 이 경기 팀의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LAFC는 후반 19분 손흥민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홀링스헤드가 타점 높은 헤더로 돌려놨는데, 이것이 오른쪽 골문 바깥으로 아슬아슬하게 나갔다.

LAFC가 먼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0분 슈아니에르와 홀링스헤드를 빼고 앤드류 모란과 아르템 스몰랴코우를 넣었다.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란타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25분 슬라시가 과감하게 시도한 중거리슛이 세구라를 맞고 굴절됐고, 이 공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다.

애틀란타도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7분 티아레와 미란추크를 불러들이고 에마뉘엘 라테 라트와 트리스탄 무윰바를 투입했다. 후반 33분에는 그레게르센을 빼고 사바 로브자니제를 넣었다. 에르난데스가 센터백으로 가면서 파이브백은 유지됐다.

LAFC가 득점을 위해 움직였다. 후반 37분 팔렌시아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틸만이 건드려봤으나 수비 방해로 무위에 그쳤다.

LAFC는 후반 37분 세구라를 불러들이고 제레미 에보비세를 투입헀다. 센터백을 빼고 타깃형 스트라이커를 투입하며 4-2-3-1에 가깝게 바뀌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부앙가는 오른쪽 윙어로 갔다.

손흥민이 클래스를 발휘했다. 후반 38분 손흥민이 부앙가에게 절묘한 스루패스를 찔러줬는데, 부앙가가 마무리하지 못하고 다시 뒤로 내줬다. 손흥민은 로빙패스로 수비진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듯했으나 공을 받은 부앙가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드니 부앙가(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엔 부앙가가 밀집수비를 뚫어냈다. 후반 41분 델가도가 멀리서 올린 크로스를 미하이가 머리로 건드렸으나 공은 뒤로 흘렀고, 오른쪽 골대 쪽으로 쇄도한 부앙가가 히버트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공을 차넣었다.

LAFC는 후반 42분 델가도를 빼고 프랭키 아마야를 넣었다.

LAFC가 쐐기를 박을 기회를 놓쳤다. 후반 45분 틸만이 찔러준 패스를 부앙가가 이어받은 뒤 골키퍼를 앞에 두고 옆에 패스했다. 손흥민을 겨냥한 듯했으나 패스가 다소 깊게 흘러가며 득점이 무산됐다. 이어진 상황에서 부앙가의 감아차기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애틀란타는 후반 추가시간 2분 에르난데스와 알자테를 불러들이고 토가시 케이먼과 레오 아폰소를 투입했다.

LAFC는 경기 막판 부앙가가 역습을 진행하려 했으나 상대 수비에 유니폼을 붙잡혀 반칙을 당했다. 경기는 LAFC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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