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가고 이준호 온다...'태풍상사' 출연진과 인물관계도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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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가고 이준호 온다...'태풍상사' 출연진과 인물관계도 미리보기

뉴스앤북 2025-10-06 11:52:44 신고

드라마 태풍상사 몇부작 OTT 등장인물 / TVN 제공 
드라마 태풍상사 몇부작 OTT 등장인물 / TVN 제공 

[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태풍상사’가 1997년의 풍경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태풍상사’는 첫 방송을 단 일주일 앞두고 ‘태풍상사 첫 출근 준비’라는 스페셜 방송을 편성, 시청자들을 1997년 IMF 시절의 풍경 속으로 먼저 초대한다.

5일 방송될 ‘태풍상사 첫 출근 준비’에는 스페셜에서만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본편 선공개 영상과 태풍상사의 직원인 총무부 차장 차선택(김재화), 물류부 대리 배송중(이상진)이 직접 전하는 임직원 소개와 90년대 회사에서만 볼 수 있는 추억의 물건들이 가득한 사무실 풍경을 그린다.

여기에 ‘키워드 토크’ 코너를 통해 강태풍과 오미선(김민하)의 캐릭터 매력, 배우들의 싱크로율과 케미, 90년대 패션·가요·서울 사투리 비하인드 등 본편에서 미처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이야기도 풀어낸다. 이와 더불어 촬영 현장의 훈훈한 팀워크와 케미가 엿보이는 메이킹 영상과 주연 배우들이 직접 전해온 메시지까지 준비됐다.

제작진은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 그 기다림을 달래줄 ‘태풍상사 첫 출근 준비’가 5일 밤 9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간다”라며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예고편 같은 자리로 1997년의 풍경 속으로 시청자들을 먼저 안내할 예정이다. 본편의 감동과 웃음을 미리 체험하고, 캐릭터와 배우들의 매력을 더 깊게 알아갈 기회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총 16부작이며, OTT는 티빙과 넷플릭스이다. 웹툰이나 웹소설 등 원작은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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