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9시간 20분…이른 귀경길 등 도로 정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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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9시간 20분…이른 귀경길 등 도로 정체 '절정'

이데일리 2025-10-06 09:53:26 신고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한가위인 6일 오전 이른 귀경길과 귀성길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자차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9시간 20분, 울산 9시간, 대구 8시간 20분, 목포 7시간 40분, 광주 7시간 40분, 강릉 4시간 10분, 대전 3시간 3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9시간, 울산 8시간 40분, 목포 7시간 30분, 대구 8시간, 광주 7시간 30분, 강릉 5시간, 대전 2시간 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7㎞, 칠곡분기점∼칠곡분기점 부근 2㎞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부산 방향은 대전 터널∼비룡분기점 2㎞, 옥산분기점 부근∼옥산 5㎞, 천안분기점∼천안호두휴게소 부근 11㎞, 북천안 부근∼천안 부근 8㎞ 등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에서는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2㎞, 비봉∼발안 부근 16㎞, 서서울요금소∼순산터널 부근 5㎞ 등 구간에서 차가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모가 부근 2㎞,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2㎞에서 가다 서다가 이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용인∼양지터널 부근 6㎞, 마성터널 부근∼용인 4㎞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정체는 오후 11시∼7일 오전 0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7∼8시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 최대에 달한 뒤 7일 오전 1∼2시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667만대가량으로 전망된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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