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흐리고 비 내리는 추석…보름달 관측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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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비 내리는 추석…보름달 관측 어려울 듯

아주경제 2025-10-06 09:21:51 신고

지난달 24일 서울광장 앞 도로에서 차량이 전조등을 켜고 주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광장 앞 도로에서 차량이 전조등을 켜고 주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인 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인천·경기 남서부, 강원 산지·동해안, 대전·세종·충남, 부산 등지에서 예상되는 강수량은 20~60mm다. 이 기간 서울·경기, 강원 내륙, 충북에는 10~40mm 수준의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오후부터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보된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로 평년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흐린 날씨 탓에 한가위 보름달은 일부 남부지방에서만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32분 △인천 오후 5시 33분 △춘천 오후 5시 29분 △강릉 오후 5시 24분 △대전 오후 5시 30분 △대구 오후 5시 26분 △전주 오후 5시 32분 △광주 오후 5시 33분 △부산 오후 5시 24분 △제주 오후 5시 35분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5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예상된다. 해안선에서 약 200km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2.5m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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