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소셜 캡처
손예진은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추석엔 ‘어쩔수가없다’. 극장으로 오세요”라며 “‘어쩔수가없다’를 꼭 봐야 하는 이유를 댓글에 남겨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흰색 재킷과 검정 스커트를 매치해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형 키링이 잔뜩 달린 가방을 든 채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우아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이 돋보였다. 다른 컷에서는 카메라를 머리 위로 들어 셀카를 찍거나 인터뷰 현장에서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일상 속 자연스러움을 전했다.
손예진 소셜 캡처
팬들과의 댓글 소통도 화제였다. 한 팬이 “영화 너무 재밌게 봤어요. 혹시 남편분은 보셨나요?”라고 묻자 손예진은 “돌비관에서 한 번 더 보려고 해요. 신랑 데리고 가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팬이 “무대 인사 때 예진 언니 손에 제 매직이 묻어서 속상했다”고 하자 손예진은 “바로 지워졌다”며 “저 역시 팬들의 사랑으로 열심히 촬영 중”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손예진은 현재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출연 중이며, 특유의 세련된 매력과 진솔한 팬 서비스로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