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i-dle (아이들)이 솔직한 청춘고민을 더한 감성뮤비와 함께, 5년만의 일본 신보 행보를 시작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들 일본 EP 'i-dle' 타이틀곡 'どうしよっかな (어떡하지, Where Do We Go)'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비는 아이돌로 성공한 아이들과 꿈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온 아이들의 서로 다른 삶을 대비적으로 담은 옴니버스 감성 무비 형태를 띠고 있다.
경쾌한 브라스 포인트를 더한 밴드 사운드 중심의 신곡 흐름과 함께, 현실과 이상 사이의 솔직한 청춘고민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뮤비연기가 돋보인다.
또한 지난해 아이들의 월드투어 타이틀인 'i-DOL'이 적힌 모자를 쓴 일본 배우 퍼스트 서머 우이카(First Summer Uika)의 깜짝 출연은 현지 화제성과 함께 뮤비의 신선한 몰입감을 이끈다.
이러한 신곡 'どうしよっかな (어떡하지, Where Do We Go)' 뮤비의 매력은 아이들 새 일본 EP 'i-dle'을 향한 관심으로도 이어진다. 현재 'i-dle' 앨범은 중국 QQ뮤직과 홍콩 아이튠즈 톱앨범 1위 등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아이들은 4~5일 양일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 투어 '2025 i-dle first japan tour [逢い-dle]' 첫 일정을 시작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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