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박스오피스] '보스' 23만, '어쩔수가없다' 꺾었다…추석연휴 첫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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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박스오피스] '보스' 23만, '어쩔수가없다' 꺾었다…추석연휴 첫날 '1위'

뉴스컬처 2025-10-04 09:0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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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스' 포스터.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보스' 포스터.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보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지난 3일 하루 23만 88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4만 4160명.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그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지난 여름 '핸섬가이즈'로 코미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황우슬혜, 이성민 등이 열연했다.

특히 '보스'는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2023년 10월 3일 개천절에 개봉해 17만 1979명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30일'의 수치를 훨씬 넘어선 것. 이에 그 어느때보다 긴 추석연휴, '보스'가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이뤄낼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사진=CJ ENM
영화 '어쩔수가없다'. 사진=CJ ENM

'어쩔수가없다'가 2위다. 하루 17만 835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57만 7809명이 됐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3만 8340명을 동원해 3위다. 누적 관객수는 86만 4484명.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하는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다.

4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다. 하루 4만 148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510만 5219명이 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뒤이어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이 3만 2326명을 동원하며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만 2498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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