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PLTR)는 미 육군 내부 메모에서 자사 전장 통신 시스템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팔란티어와 안두릴이 개발에 참여한 통신망에서 보안 취약점과 접근제어 실패가 확인됐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54분 팔란티어 주가는 전일대비 7.09% 내린 173.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그룹(ZG)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세다.
고든해스켓은 최근 과도한 주가 조정이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로버트 몰린스 연구원은 “경쟁 심화와 소송 우려가 과대 반영됐다”며 “질로우의 시장 지배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같은시각 질로우 주가는 3.09% 오른 74.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력회사 엔터지(ETR)는 구글의 아칸소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다. 구글은 웨스트 멤피스 지역에 4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며 엔터지가 전력을 공급한다.
이번 투자는 아칸소주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힌다. 같은시각 엔터지 주가는 2.24% 오른 95.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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