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안을 두고 투자심리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배런스지는 논평했다. 내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보상안이 표결에 부쳐지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주가에 나타났는 것이다. 뉴욕시의 감사원(Comptroller)이 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보상안에 대한 반대를 권고하며 시장의 우려가 커졌다.
다만, 테슬라 주식의 40%를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만큼, 머스크에 대한 지지가 높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38%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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