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위 고 업(WE GO UP)' 컴백 당일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10일 오후 8시 두 번째 미니 앨범 '위 고 업' 발매를 기념해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한다.
멤버들은 유튜브·위버스·틱톡 채널 생중계를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는 베이비몬스터가 직접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쇼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 노래 인기인가요 시즌2'에서 멤버들과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뽐냈던 미미미누가 스페셜 MC를 맡는다.
두 번째 만남인 만큼 더욱 유쾌하고 차진 호흡으로 팬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미니 2집 '위 고 업'을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도 준비됐다. 타이틀곡 '위 고 업' 소개부터 앨범 제작 및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몬스티즈(팬덤명)의 질문에 답하는 Q&A 등 다채로운 토크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계획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10일 오후 1시 미니 2집 '위 고 업'을 발표한다.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힙합 기반의 타이틀곡 '위 고 업'을 비롯해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사이코(PSYCHO)', 알앤비 힙합 장르의 '수파 두파 러브(SUPA DUPA LUV)', 컨트리 팝 댄스곡 '와일드(WILD)'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최근 베이비몬스터는 서울·북미·일본·아시아 등 20개 도시·32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약 30만 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량은 물론, 더 짙어진 음악 색깔로 가파른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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