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귀성 차량에 교통 정체···오전 11~12시 가장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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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귀성 차량에 교통 정체···오전 11~12시 가장 혼잡

투데이코리아 2025-10-03 11:2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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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귀성 행렬이 시작된 지난 2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에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추석 귀성 행렬이 시작된 지난 2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에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은 귀성차량 등이 몰리며 고속도로에 정체가 빚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추정된다.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오전 9시 기준)은 ‘부산 7시간 10분’, ‘대수 5시간 20분’, ‘광주 6시간’, ‘대전 3시간 40분’, ‘강릉 4시간’, ‘울산 6시간 50분’, ‘목포 6시간 10분’ 등으로 집계됐다.
 
각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1시간 38분’, ‘강릉 2시간 40분’, ‘울산 4시간 50분’, ‘목포 3시간 50분’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오전 11시~12경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경 해소될 전망이다. 반면,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일 예정이다.
 
주요 고속도로별 정체 구간 현황을 살펴보면, 오전 10시 기준 부산 방향에서 여러 구간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오산부근에서 남사부근까지 6km, 북천안에서 천안부근까지 9km 구간이 막히고 있다. 또한 천안분기점에서 청주분기점까지 36㎞에 달하는 장거리 구간도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울양양선 양양방향에서는 덕소삼패부근에서 서종까지 15㎞, 춘천분기점 부근 3㎞ 구간에서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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