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보스'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추석연휴 흥행을 정조준 했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스'는 예매율 21.4%를 기록, '어쩔수가없다'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일찍부터 추석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켠 '보스'는 독특하고 신선한 코믹 액션 장르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그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지난 여름 '핸섬가이즈'로 코미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황우슬혜, 이성민 등이 열연했다.
특히 차기 보스 '양보' 전쟁이라는 기발한 역발상 설정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을 앞세워 이번 추석 다시 한번 명절 코미디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보스'는 3일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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