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폭격’ 손흥민이 그리운 토트넘... ‘NEW No. 7’ 시몬스, SON 대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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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폭격’ 손흥민이 그리운 토트넘... ‘NEW No. 7’ 시몬스, SON 대체 불가능했다

인터풋볼 2025-10-03 0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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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사비 시몬스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 위치한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보되/글림트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시몬스는 후반전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부진을 떨쳐내지 못한 모습이었다. 특히 하우게의 추가골이 나온 장면은 시몬스의 패스 미스에서부터 비롯됐고, 나아가 공격적으로도 이렇다 할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에 대해 토트넘 소식지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일 “사비 시몬스, 5,180만 파운드(약 981억 원)”라 말하며 의문을 짓는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그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었다.

나아가 또 다른 토트넘 소식지인 ‘스퍼스 웹’도 시몬스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2일 “시몬스는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팬들은 여전히 그가 활약을 선보이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토트넘을 떠난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고 있다. LAFC 입단 이후 8경기에 출전했는데 무려 8골 3도움을 기록한 것. 이에 영국 ‘가디언’은 지난달 30일 “손흥민의 영입은 단순하게 상징적인 의미에 그치지 않았다. 그가 제공할 수 있는 전술, 기술적 가치가 분명히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극찬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떠나보낸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국 ‘골닷컴’에 따르면 한 팬은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공격진보다도 훨씬 더 위협적인 득점원이었다. 제대로 된 대체자도 없이 그를 내친 건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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