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샷] 되찾은 분실폰에 저장돼 있던 섬뜩한 사진의 진실 (with Secret Album)

태국의 한 남성이 분실했다 되찾은 휴대전화에서 섬뜩한 시체 사진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방콕 시내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가 다음날 휴대전화를 습득한 사람과 연락이 닿아 간신히 되찾을 수 있었는데요.

집에서 휴대전화를 확인하던 그는 앨범 속에 뼈만 남은 시신 사진들이 여러 장 저장돼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진 속 시신은 폐허가 된 건물 안에서 이불 위에 누워 있는 듯한 모습으로 찍혀 있었는데요.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을 공개하면서 휴대전화를 돌려준 사람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게시글이 화제가 되자 현지 경찰이 해당 건물을 조사했고. 놀랍게도 그곳에서 실제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시체는 1년 넘게 실종 상태였던 55세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사진을 찍은 휴대전화 습득자는 인근의 버려진 건물에서 유골을 발견해 사진으로 남긴 것이라 진술했습니다.

오늘의 칵테일, 섬뜩한 사건이네요. Secret Albu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