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돌아왔다. 1990년대 전 세계를 열광시킨 밴드 오아시스의 공식 인터뷰집이 한국에 처음 소개된다. 2016년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과정에서 녹취된 30시간 이상의 인터뷰를 풀어낸 책은, 형제의 애증과 무대 뒤 풍경, 음악에 대한 집념과 태도를 오롯이 담았다. “전설은 남이 쓰는 게 아니다”라는 선언처럼, 노엘과 리암 갤러거의 날것 그대로의 목소리가 무삭제로 옮겨졌다.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하며 월드 투어를 시작, 곧이어 열릴 내한 공연까지 예정된 지금, 오아시스는 여전히 현재형의 록 스타다. 책은 우리가 왜 여전히 오아시스를 듣는지, 왜 여전히 이들에게 열광하는지 보여준다. 당신이 사랑한, 혹은 아직 만나지 못한 오아시스의 진짜 얼굴.
■ 슈퍼소닉: 오아시스 공식 인터뷰집
오아시스 지음 | 김하림 옮김 | 다산책방 펴냄 | 392쪽 | 5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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