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로운, 피 토하며 쓰러져…박지환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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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 로운, 피 토하며 쓰러져…박지환 구할까

이데일리 2025-10-02 09:07: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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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탁류’ 로운이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는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는 3일 공개하는 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4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4회 예고 스틸에는 무덕 패거리를 구하기 위해 마포 나루터의 엄지 덕개(최영우)의 소굴로 쳐들어갔다가 큰 상처를 입은 시율(로운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무덕(박지환 분)은 시율을 자신의 패거리로 끌어들인 후 승승장구하며 마포나루를 누빈다. 이를 아니꼽게 보던 윤가(박형수 분)와 방가(우지현 분)는 무덕 패거리를 끌고 와 위협하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시율은 ‘무덕’과 패거리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다.

공개된 컷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잔뜩 움츠린 채 겁에 질린 무덕 패거리와 ‘윤가’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쥔 시율의 모습이 포착. 호랑이굴에 제발로 걸어 들어간 시율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피할 수 없는 대결의 끝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오는 3일 4, 5회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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