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방송이 먼저 움직였다”… 콘텐츠 기업 5곳 중 1곳, 생성형 A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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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송이 먼저 움직였다”… 콘텐츠 기업 5곳 중 1곳, 생성형 AI 도입

스타트업엔 2025-10-01 11:47:41 신고

국내 콘텐츠 산업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게임과 방송·영상 산업을 중심으로 도입률이 빠르게 높아지며, 콘텐츠 제작 방식과 일자리 구조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1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및 「CONTENT with AI: 콘텐츠산업 AI 활용 동향 및 일자리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국내 콘텐츠 사업체의 생성형 AI 활용률은 20.0%로 집계됐다. 불과 6개월 전인 2024년 하반기보다 7.1%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산업별 도입률을 보면 게임(41.7%), 방송·영상(30.8%)이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방송·영상 분야는 26.6%포인트, 게임 분야는 14.2%포인트 급등하며 변화 속도가 두드러졌다.

콘텐츠산업 생성형 AI 활용동향
콘텐츠산업 생성형 AI 활용동향

AI 활용 단계는 콘텐츠 제작(63.0%)이 가장 많았고, 이어 창작 단계(43.0%)가 뒤를 이었다. 만화 산업은 관리 업무에서, 광고 산업은 마케팅·홍보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산업별 차별성을 보였다.

AI를 이미 도입한 기업들의 100%가 활용을 이어가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1~9인 소규모 사업체까지 포함돼 있어, AI가 대기업 전유물이 아닌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직 AI를 활용하지 않는 기업의 도입 의향도 27.7%로 조사됐다. 게임(58.8%)과 광고(51.8%) 분야가 적극적인 반면, 출판(4.7%), 캐릭터(4.8%) 분야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다.

콘진원은 보고서에서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단순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AI를 다룰 수 있는 인력이 기존 업무를 대체하는 구조적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 역시 “콘텐츠 산업 특성상 AI는 창·제작 과정의 보조 도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윤리 교육, 전문 인력 양성, 산업별 맞춤형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콘진원은 ▲AI 인식 개선 및 윤리 교육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구축 ▲산업별 맞춤형 지원 제도 마련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AI는 콘텐츠 산업에서 창작자와 기업이 새로운 발상을 실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AI 인식 제고, 인재 양성, 제도 개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2023년부터 콘텐츠 산업 내 AI 활용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해왔으며, 단기 현안 보고서 ‘코카포커스 AI 시리즈’를 통해 업계 동향과 정책 대응 방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 전문은 콘진원 공식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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