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김옥빈, 가을의 신부 된다…11월 16일 결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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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김옥빈, 가을의 신부 된다…11월 16일 결혼 [공식]

뉴스컬처 2025-10-01 11:3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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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 사진=SNS
배우 김옥빈. 사진=SNS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옥빈(38)이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1일 "김옥빈이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옥빈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김옥빈.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김옥빈.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로 데뷔했다. 2009년 박찬욱 감독 영화 '박쥐'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며 전세계에서 주목받았다. 김옥빈은 '박쥐'로 스페인 시체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했으며, '박쥐'는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심사위원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여배우들' '고지전' '시체가 돌아왔다' '소수의견' '악녀' '일장춘몽',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주연으로 활약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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