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 유닛 멤버 민규·에스쿱스가 성격이 안 맞다고 농담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규는 외모 질문에 "데뷔시켜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애기 때는 잘생겼단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 학창시절엔 그런 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쿱스는 "전 중학교 때 제일 잘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민규가 "(에스쿱스) 어렸을 때 잘생겼었다"고 하자 에스쿱스는 "지금은 별로란 거냐"고 덧붙였다.
또 에스쿱스는 "저희가 앨범에 전체적으로 관여해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며 "결과물을 오롯이 책임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민규는 "둘이 성격이 완전 반대다. 서로 마음에 안 들어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에스쿱스는 "회사에 민규랑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민규는 회사에 솔로를 하고 싶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