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직원 '괴롭힘 호소' 극단선택…노동부, 지방세연구원 특별근로감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대 직원 '괴롭힘 호소' 극단선택…노동부, 지방세연구원 특별근로감독

모두서치 2025-10-01 10:19:2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고용노동부가 1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방세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달 욕설과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던 20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연구원에서는 A씨뿐 아니라 지난해 1년간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22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동부는 서울고용노동청에 감독관 8명으로 구성된 감독팀을 구성, 사업장 현장 감독에 착수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A씨가 노동청에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한 점, 고인 외에도 지난해 7월 이후 다수의 근로자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노동청에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등 다수의 피해자가 예상된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감독 착수 배경을 전했다.

노동당국은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고인과 관련된 괴롭힘 내용 외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가 없는지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또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기타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고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직장 내 괴롭힘은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인권과 관련된 것이므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많은 청년의 '꿈의 직장'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공공기관에서 다수 근로자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특별 감독을 통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법 위반 확인 시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