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독일 '아누가 2025'서 신라면 김치볶음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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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독일 '아누가 2025'서 신라면 김치볶음면 첫 공개

포인트경제 2025-09-30 12:1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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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분식’ 콘셉트로 부스 운영

[포인트경제] 농심이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인 독일 ‘아누가 2025’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농심은 ‘신라면 분식’ 콘셉트로 꾸민 부스에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처음 선보인다.

농심 독일 아누가 식품 전시회 부스 렌더링 이미지 /농심 제공 농심 독일 아누가 식품 전시회 부스 렌더링 이미지 /농심 제공

아누가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약 14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식품 전시회다.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체험하는 장으로 평가받는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면을 대표 브랜드로 내세워 K라면의 맛과 가치를 알린다.

농심 부스 입구에는 페루, 일본,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을 구현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시식을 진행하며 퀴즈 이벤트를 열어 한정판 신라면 굿즈를 제공한다. 부스 내부에는 신라면 툼바, 골드, 똠얌 등 다양한 신라면 라인업을 전시한다.

농심 신라면 김치볶음면 제품 이미지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외국인들이 매운맛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전통 김치 맛을 바탕으로 스와이시(Swicy; Sweet & Spicy)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매콤한 볶음김치 페이스트에 청경채와 김치 플레이크, 참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감칠맛을 살렸다. 이 제품은 10월 말 호주, 대만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농심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홍보하는 브랜드 존을 마련했다. 글로벌 유통 바이어 및 거래선 방문에 대비한 상담 공간도 운영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농심 'Spicy Happiness In Noodles' 슬로건 이미지

농심은 지난 7월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을 ‘Spicy Happiness In Noodles’로 정했다. 이 슬로건은 신라면의 영문명 ‘SHIN’의 앞 글자를 활용해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의 가치를 글로벌로 확장한 의미를 담았다. 농심은 이번 아누가 참가를 통해 이 슬로건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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