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대본집 출간과 함께 정서경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를 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북극성' 제작진은 대본집 '북극성 : 정서경 대본집'을 정식 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오는 10월 29일과 11월 5일에는 정서경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대본집에는 드라마 속 모든 대사가 수록돼 있으며, 작품 제목의 의미, 캐릭터 구상, 배우 캐스팅 비화 등을 담은 인터뷰도 포함됐다.
초판 한정으로 정서경 작가 친필 사인 인쇄본과 포토북 굿즈도 제공된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북토크는 예스24,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북극성'은 UN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은 문주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 배후를 쫓고, 그를 지켜야 하는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헤어질 결심'(2022), 드라마 '작은 아씨들'(2022) 등을 쓴 정서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눈물의 여왕'(2024) '빈센조'(2021)를 만든 김희원 감독, '범죄도시4'(2024) 허명행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이와 함께 전지현·강동원·존 조·박해준·김해숙·유재명·오정세·이상희·주종혁·원지안 등이 출연했다.
시리즈 최종화인 8·9회는 내달 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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