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이석증 진단으로 한일 정상회담·추대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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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이석증 진단으로 한일 정상회담·추대식 불참

이데일리 2025-09-30 11:38:37 신고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김혜경 여사가 30일 이석증을 진단받은 가운데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제6대 명예회장 추대식’에도 불참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김혜경 여사가 이석증으로 인한 치료와 휴식을 위해 9월 30일 일정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국제백신연구소에서 ‘백신 과학외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김혜경 여사를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제6대 명예회장 추대식’에 추대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IVI 사무총장, IVI 한국후원회장, IVI 회원국 외교사절 등 IVI 임직원과 후원회 임원, 관련 학계 및 백신업계 대표, 각종 후원기관 대표 등 참석자들에게 불가피한 일정 연기를 알리고 양해를 구했다”며 “또한 김혜경 여사는 오후로 예정된 이시바 일본 총리 내외 방한 일정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일본 측에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이시바 여사는 김 여사의 쾌유를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ㆍ키아프 서울 개막식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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