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소매치기 아니다! 아르테타, 전투기 조종사 초청 예정…“소통 더 잘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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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소매치기 아니다! 아르테타, 전투기 조종사 초청 예정…“소통 더 잘하고 싶어서”

인터풋볼 2025-09-30 10:4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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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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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명확한 소통을 위해 전투기 조종사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영국 ‘골닷컴’은 30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이 선수들과 소통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영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을 구단에 초청하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은 한 행사에 참석해 리더로서 호기심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많은 곳으로 향한다. 끊임없는 개선이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경기 당일 내 과정이 충분히 좋지 않다’라고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가 선수들에게 소통하는 방식, 실제 메시지가 전달되는 방식 등 그게 마음에 안 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최고일까? 예를 들어 전투기 조종사들이다. 난 그 사람들과 접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전투기 조종사들의 소통은 생과 사의 문제다. 20개의 구절이나 20개의 단어를 쓰지 않을 것이다. ‘바람이 이쪽으로 불고 있으니 이제 좌회전해야 해’라고 말하면 죽음이다. 그러니 한 단어로 끝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얼마나 구체적이고 명확해질 수 있을까? 조종자들을 데려와서 ‘3일 동안 우리 과정을 분석해 달라. 난 소통을 더 잘하고 싶다’라고 말할 것이다. 개선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좋다. 더 잘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이다”라고 더했다.

아르테타의 독특한 아이디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골닷컴’은 “아르테타 감독은 과거 팀 만찬에서 프로 소매치기들을 불러 선수들의 물건을 훔치게 했다. 항상 경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쳤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리버풀 원정에서 맞닥뜨릴 위협적인 분위기에 대비하도록 훈련 중 확성기를 통해 리버풀의 응원가를 크게 틀기도 했다. 팀 토크 중엔 전구를 꺼내 선수들이 서로 연결되는 것에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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