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목포남교 트윈스타 판매시설 16호를 기존 예정가격의 약 6~20% 인하한 가격에 재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판매 상가는 목포시 수문로 트윈스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상가 호당 가격은 약 4100만원~6억6000만원이다.
목포남교 트윈스타는 남교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으로, 목포역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광주, 대전까지 이르는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이번에 공급하는 판매 상가는 호당 전용 46㎡∼160㎡의 다양한 면적으로 사용공간 선택의 폭이 넓다.
신청자격은 제한 없으며, 분양방법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인터넷 접수를 통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경쟁 입찰방식이다.
낙찰자는 계약체결 시 낙찰가격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계약일로 부터 3개월 이내 입점잔금 10%를 납부하면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나머지 80%는 할부잔금으로 5년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여 대출한도 축소 등에 따른 입점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광주전남지역본부 판매팀(062-360-3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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