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명수가 국내 여행지를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석 주간을 맞이해 청취자들이 긴 연휴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전하고 선물을 받는 '박대감네 곳간 열렸네' 코너가 진행됐다.
"창원 사람인데 추석에 서울 구경간다. 생애 첫 한강 유람선 타고 야경 볼 거다"라는 계획을 듣자, 박명수는 "이왕이면 일찍 오셔서 엊그제 있던 불꽃놀이 보시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한 청취자는 "사촌 동생 만나서 인형뽑기로 뽑은 인형을 줄 생각이다"라고 밝혔고, 박명수는 "인형 뽑기 안에 인형 퀄리티가 좋지 않던데. 안 주는 것보단 좋겠지만 좋아하는 인형을 사줘야 할텐데 약간 걱정이 된다"라고 밝혔다.
다른 청취자는 "펜션 청소 일을 하는데 이번 추석 풀 예약이라 청소하느라 바쁠 예정이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남들 쉬러 오는데 일하는 거 힘드시겠지만 연휴 끝나면 좀 쉬셔라. 남들 쉴 때 일하는 건 별로인데 남들 일할 때 나 쉬는 건 괜찮다"라고 전했다.
"스무 살을 맞아 3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백팩킹 간다"라는 사연에 박명수는 "제주도 정말 아름답고 다 좋다. 우리나라에 제주도가 있고 없고 차이가 얼마나 크냐. 국내 관광지가 살아야 한다. 일단 여기 살리고 다른 나라 살려라"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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