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10년간 '홀로 운동' 숨겨진 이유 고백…“트레이너 양치승 향한 배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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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10년간 '홀로 운동' 숨겨진 이유 고백…“트레이너 양치승 향한 배려” 훈훈

메디먼트뉴스 2025-09-29 11:0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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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김우빈이 10년 가까이 트레이너의 도움 없이 혼자 운동해 온 남모를 계기를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는 과거 자신을 지도했던 트레이너 양치승을 향한 깊은 배려심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가을바람은 핑계고'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주연 배우 수지와 김우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유재석과 수지가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는 말에 "저는 동네에서 혼자 한 지 10년 정도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혼자 운동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김우빈은 "제가 어릴 때 도움받았던 코치님이 계신데, '김우빈 트레이너'로 방송에 나오셨다"며 운을 뗐다.

그는 "제가 다른 분한테 도움을 받으면 그분이 일하시는데 방해가 될 것 같더라"며, "내 마음의 기간이 10년이었다. 관장님하고 약속한 건 아니지만 내가 10년은 편하게 방송하실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올해가 10년 째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유재석과 양세찬 등 모두가 김우빈의 남다른 배려심에 감탄하자, 김우빈은 "되게 돈 없던 시절에 도움을 받았던 분이라 감사하니까"라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우빈이 언급한 트레이너는 방송인으로도 유명한 양치승 관장이다. 양치승은 과거 방송에서 김우빈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몸이 변한 애제자로 꼽으며, "처음 왔을 땐 어깨도 좁았는데 하나를 시키면 독해서 끝까지 하더라"라고 칭찬한 바 있다.

김우빈은 이제 10년의 기간이 끝났다며, 유재석의 질문에 "저도 이제 한 번 드디어 받아볼까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지방 촬영 중 일일권을 끊어 헬스장을 방문했을 때도 트레이너들의 도움 요청을 거절하며 홀로 운동하는 철저한 모습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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