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임윤아(연지영 역)와 이채민(이헌 역)의 현대 재회와 달콤한 키스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회 시청률은 17.1%, 최고 1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최종회에서 폐주가 된 이헌은 자신에게 역모를 꾸민 제산대군(최귀화 분)에 맞섰다. 연지영과 수라간 숙수들, 광대들까지 힘을 합치면서 역적 강목주와 제산대군 일파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러나 반란의 화마는 두 주인공까지 덮쳤다. 연지영이 이헌 대신 제산대군의 칼을 맞고 쓰러진 것. 설상가상 이헌이 가진 망운록이 작동하며 연지영은 홀로 원래 세계인 현대로 돌아왔고, 홀로 남겨진 이헌의 절규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현대로 돌아온 연지영은 이헌의 절규를 잊지 못했다. 타임슬립 이전 역사와 달리 연희군이 실종됐다는 기록을 보고 이헌이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과거로 돌아가려 애썼다. 그러나 망운록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고, 연지영은 이헌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레스토랑 헤드셰프로 새 출발을 했다.
운명적인 순간은 연지영이 손님들에게 음식을 선보이던 중 찾아왔다. 양복을 입은 이헌이 레스토랑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꿈에서도 그리던 얼굴을 만난 연지영은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며 그를 끌어안았고, 이헌은 다정한 입맞춤으로 화답하며 재회했다. 과거 이헌이 "나의 반려가 되어준다면 매일 비빔밥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던 것처럼, 두 사람은 함께 비빔밥을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드라마의 막을 내렸다.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 셰프 연지영이 왕 이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나누는 과정을 그리며 궁중 암투와 달콤한 로맨스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폭군의 셰프’는 tvN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 TV쇼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 TV-OTT 드라마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등 압도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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