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바냐이아와 마르크 마르케즈(이상 두카티)가 각각 시즌 2승, 7번째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모빌리티 리조트 모테기(길이 4.801km, 24랩=115.224km)에서 열린 ‘2025 모토GP 제17전 일본 GP’는 바냐이아가 42분09초312의 기록으로 체커기의 주인공이 되면서 제3전에 이어 시즌 2승 축포를 쏘아올렸다. 4.196초 뒤진 42분13초508의 마르크가 2위를 해 종합 541포인트를 획득하며 남은 경기 관계없이 6년 만에 9번째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했다. 42분16초170의 후안 미르(혼다)가 시즌 첫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24랩으로 진행되는 레이스의 오프닝 랩은 폴포지션의 바냐이아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홀 샷’을 획득했다. 페드로 아코스타(KTM), 마르크, 파비오 콰르타라로(야마하)가 따랐고, 2위 출발의 미르는 5위로 밀렸다.
레이스는 바냐이아가 만들어갔다. 올 시즌 내내 고전했지만 폴포지션을 차지하고 스프린트에서 첫 우승을 한 페이스를 결선으로 이어간 것. 2랩에서는 2위 아코스타를 1초 이상 떼어놨다. 마르크는 11랩에서 2위 아코스타를 추월했고, 4위로 진출한 미르도 14랩에서 아코스타 공략에 성공했다.
무난하게 체커기의 주인공으로 예상되던 바냐이아의 바이크에서 ‘흰 연기’나 피어올랐고, 후반으로 갈수록 농도가 짙었다. 마르크가 빠르게 접근했다. 파이널 랩에서 차이는 2초였고, 더 이상의 트러블이 없이 바냐이아가 첫 체커기를 받았다. 2위 마르크는 6년 만에 7번째 모토GP 챔피언 타이틀, 로드레이스 월드챔피언십은 9번째 타이틀을 확정했다. 미르가 혼다에게 포디엄을 선물했다.
마르코 베제치(아프릴리아), 프랑코 모르비델리(VR46), 알렉스 마르케즈(그레시니), 라울 페르난데스(트랙하우스), 콰르타라로, 요한 자르코(LCR), 페르민 알데게르(그레시니), 에네아 바스티아니니(테크3), 브래드 빈더(KTM)가 4~1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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