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씨라이언 7, 벌써 1천 대 계약... SUV 시장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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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씨라이언 7, 벌써 1천 대 계약... SUV 시장 판도 바꿀까?

M투데이 2025-09-29 09:21:09 신고

사진 : BYD 씨라이언 7
사진 : BYD 씨라이언 7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BYD코리아가 순수 전기 중형 SUV ‘BYD 씨라이언 7(SEALION 7)’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가격을 4,490만 원(전기차 보조금 제외, 세제 혜택 포함)으로 확정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씨라이언 7은 BYD의 차세대 전기 SUV로, 쿠페형 디자인과 고급 편의 사양, 높은 안전성 등으로 주목받으며 사전 계약 수량이 이미 1,000대를 돌파했다.

그러나 아직 국고 전기차 보조금이 최종 확정되지 않아 보조금 지급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BYD코리아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조금 예상액인 180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향후 보조금이 확정되면 그 차액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 BYD 씨라이언 7
사진 : BYD 씨라이언 7

씨라이언 7은 BYD 고유의 e-플랫폼 3.0과 CTB(Cell-To-Body) 기술이 적용된 차량으로, 82kWh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상온 기준 1회 충전 시 398km, 저온 기준 385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저온 효율은 96.7%에 달해 겨울철 주행 안정성도 확보했다.

최고출력 230kW(313PS), 최대토크 380Nm를 발휘하는 영구자석 동기모터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6.7초 만에 가속이 가능해, 중형 SUV급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내믹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사양으로는 15.6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50W 무선충전 패드,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된 2열 시트 등 고급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또한, 총 9개의 에어백과 3D 서라운드 뷰, 전방·후방 충돌 방지 기능 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모두 기본 제공되어 안전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보조금 확정 지연으로 출고가 지연되고 있지만,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 지원을 결정했다”며, “씨라이언 7은 디자인, 성능, 효율성에서 모두 BYD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BYD 씨라이언 7은 전국 20개 전시장에 전시 중이며, 고객 시승도 가능하다. 계약 및 구매 상담은 BYD AUTO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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