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픽?' 수혜주 논란에 상한가 찍은 모나미[급등주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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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픽?' 수혜주 논란에 상한가 찍은 모나미[급등주 지금은]

모두서치 2025-09-28 12:14:12 신고

사진 = 뉴시스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뜻밖의 수혜주로 등극하며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던 모나미 주가가 한 달 동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문구업계 1위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시장 축소에 따른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호재성 이벤트에도 금세 주가가 되돌아오는 모습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모나미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0.30% 내린 1994원을 기록했다.

모나미 주가는 지난달 26~27일 크게 오른 바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이 사용한 펜을 칭찬하면서 국내 대표 문구 기업 모나미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다만, 해당 펜은 모나미 제품이 아니고, 한 수제공방에서 모나미의 네임펜을 다듬어서 만년필 심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사용한 펜을 두고 "펜의 두께가 정말 마음에 든다. 괜찮으시면 제가 사용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영광이다. 대통령께서 하시는 서명에 아주 잘 어울릴 것"이라고 화답하며 즉석에서 만년필을 선물했다.

이 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지난달 26일 모나미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다음날 제조사가 모나미가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27일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이벤트로 장기간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문구 관련 상장사 주가에 시선이 쏠렸지만, 결국 반짝 상승에 그쳤다.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전환 등 구조적 침체 속에서 영업 적자가 이어지며 성장 한계가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모나미는 2년 넘게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신사업 개발을 위해 '모나미 코스메틱'을 설립하고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지만, 이 역시 2년 연속 적자를 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약 653억원, 영업손실은 23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나미 코스메틱을 비롯해 해외 법인의 손실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모나미는 한미 정상회담 당시 이벤트를 계기로 오는 30일부터 '모나미 서명용 펜' 1000세트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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