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6년 신인 선수 9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IA는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20순위로 지명한 광남고BC 투수 김현수와 계약금 1억3000만원에 사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투수 조상우를 영입하면서 2026년 드래프트 1라운드·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 히어로즈에 내준 KIA는 전체 20순위에야 첫 지명권을 행사했다.
KIA는 3라운드, 전체 30순위로 뽑은 휘문고 외야수와는 계약금 1억원에, 5라운드 전체 50순위로 지명한 청담고 투수 정찬화와는 계약금 7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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