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 목포보성선 첫 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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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매진' 목포보성선 첫 열차 운행

모두서치 2025-09-27 12:2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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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는 27일 목포와 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의 첫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목포역에서는 목포보성선 첫 운행 기관사가 출무신고를 하고 열차를 운행했다. 목포보성선의 첫 운행은 전석 매진됐다.

목포보성선은 임성리역에서 영암역·해남역·강진역·전남장흥역·장동역을 거쳐 신보성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82.5㎞의 단선전철이다. 총사업비 1조6459억 원이 투입됐다. 2002년 첫 삽을 뜬 지 23년 만에 완공했다.

이번 개통으로 목포에서 보성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2시간16분에서 1시간10분대로 단축됐다. 광주를 경유하지 않고 보성까지 직통으로 연결, 남부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개통 초기에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투입된다. 평일 왕복 8회, 주말 왕복 10회 운행한다. 열차운임은 목포역에서 신보성역까지 새마을호는 8300원, 무궁화호는 5600원이다.

코레일 광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통은 서남권 철도 시대의 출발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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