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로 119 신고자 위치 추적 안돼…경찰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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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로 119 신고자 위치 추적 안돼…경찰 공조

모두서치 2025-09-27 12:2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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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신고 시스템 일부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경기남부청과 공조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경기소방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119 경우 현재 신고는 전화로만 가능한 상태다. 아울러 신고자 위치 추적 등 일부 기능에 오류가 생겼다.

반면, 경찰은 112 신고 시스템 전부에 문제가 없는 상태다. 경찰 서버는 경찰청에서 관리하고 있어 이번 국정자원 화재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방의 위치 추적 등 문제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당국에서 119 신고 대상 위치 파악이 필요할 경우 경찰이 전화번호 등을 조회해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112 경우 전화나 문자 등 모든 신고 접수 시스템이 정상"이라며 "소방과 협조해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 접수 외 나머지 일부 시스템 문제는 우회로 해결하고 있다"며 "최대한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8시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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