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크루 마지막 중부권 예선전 돌입…내일까지 치열한 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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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크루 마지막 중부권 예선전 돌입…내일까지 치열한 승부 예고

모두서치 2025-09-27 12:2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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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틀크루 마지막 예선전이 27일 충남 천안 크로스핏루프탑 한들점에서 이날부터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배틀크루와 뉴시스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제약 엑스텐드(XTEND),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중부권 예선전은 111크루(600명)이 참가해 본선인 챔피언십에 진출할 총 15크루를 가린다.

경기 방식은 4~6명으로 이뤄진 한 크루당 제한시간 5분 안에 ▲버핏 박스 점프 오버(왕복 10회) ▲슬레드 밀기(왕복 6회) ▲슬레드 밧줄 당기기(왕복 6회) 3종목을 최대한 빨리 끝내면 된다.

한 크루당 2번의 출전 기회가 주어지고 이 중 좋은 성적(시간)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예선전은 61크루 3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내일(28일)에는 나머지 50크루가 경기를 갖는다.

이번 선발전을 통과한 15크루는 11월8~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청주시에서 왔다는 빌드업 현만업 크루원 전영재(26)씨는 "한달동안 수많은 전략과 수정을 거쳐 이번 예선전에 출전하게 됐다"며 "이를 갈고 나왔다"고 각오를 다졌다.

루프탑 크루원 중 한 여성 크루는 "이번 대회에 여자 5명, 남자 6명이 출전한다"며 "오늘은 남자 크루 6명만 경기해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왔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배틀크루 김재진 대표는 "배틀크루라는 국내 유일의 피트니스 대회를 통해서 '함께하는 가치'에 대해 알고 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배틀크루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예선전 출전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투를 빈다"고 밝혔다.

한편 배틀크루는 지난 2021년 시작한 토종 대회로 만 17세 이상 4~6명이 한 크루를 이뤄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경기가 치러진다는 점에서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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