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육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제3회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K-ICTC)'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군 6개 사단과 뉴질랜드, 미국, 우즈베키스탄 각 1개 팀 등 4개국 9개 팀, 270명이 참가했는데요.
NATO 등 3개국도 참관국으로 참여해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대회는 도시와 산악지역을 배경으로 실전 같은 쌍방 교전을 펼치는 리그전 형식의 국가대항전투로 진행됐습니다.
참가 장병들은 마일즈 장비를 착용한 채 목표 확보와 상대 격멸을 놓고 20여 차례 교전을 벌였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순위를 정하지 않는 대신 우수 전과를 거둔 장병을 '전투영웅(Best Hero)'으로 선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구혜원
영상 : 대한민국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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