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정자원' 화재로 '경계' 발령…1차관, 긴급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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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정자원' 화재로 '경계' 발령…1차관, 긴급회의 주재

모두서치 2025-09-27 11:5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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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보건복지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내부 '경계' 경보를 발령하고 차관 주재 긴급상황판단회의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복지부는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긴급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오전 8시 기준 경계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부터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과 위기 대응에 필요한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

화재는 전날인 26일 오후 8시15분께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배터리 팩이 폭발하며 발생했다.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는 과정에서 전원이 차단된 배터리 1개에서 불꽃이 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약 9시간50분 만에 초진을 완료하고 현재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화재의 여파로 현재 보건복지부, 복지로 등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한 상황이다.

애초 행안부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70개 정부 서비스가 화재 영향을 받았다고 했지만, 항온항습기(외부 영향 없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치) 과열이 우려돼 전체 업무시스템(647개)의 작동을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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