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강남 "母, 일본 야쿠자와 말싸움해" 폭로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강남과 어머니가 모자(母子) 폭로전에 나선다.

(사진=MBC)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66회에서는 가수 강남과 어머니의 역대급 케미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에 진심인 강남의 콘텐츠 회의 현장이 공개된다. 스케줄이 없으면 주 3회 이상 회사에 출근한다는 강남은 직원들과 새로운 콘텐츠 기획 회의에 참여한다. 하지만 당일 17개의 휴게소를 소개하는 촬영 아이템을 두고 강남은 PD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MBC)

강남과 PD는 그간 촬영한 콘텐츠들에 대한 설전으로 무려 2시간 동안 회의를 이어간다. 이런 가운데 강남은 식사 도중 이상화와의 깜짝 통화에 나선다. 강남은 우육면을 먹고 있으면서도 이상화에겐 “사무실”이라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강남과 어머니와의 폭로전도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강남의 어머니는 강남의 금쪽이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강남 역시 어머니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강남은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당할 뻔한 아찔한 일화부터 야쿠자와 말싸움을 벌였던 경험담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줄줄이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참시’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