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기자] BMW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스타터 모터 결함으로 인해 33만1,000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엔진 스타터 모터가 부식,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이 결함으로 BMW는 해당 차량 소유자에 대해 수리 전까지 집 밖에 차량을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
리콜 대상차량은 2015년에서 2021년 사이에 제조된 BMW 330i, 2019-2022 BMW Z4 2020-2022 BMW 530i, X3 및 X4, 2020-2022 토요타 수프라, 2021-2022 BMW 430i 및 430i 컨버터블, 2022 BMW 230i 등으로, 미국에서 19만5,000대, 독일에서 13만6,000대가 해당된다.
아직 한국은 해당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미국 리콜내용을 통보받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BMW는 북미지역에서는 2019-2022년형 BMW 차량 약 20만 대에 대해 차량 소유주들에게 차량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되거나 수리될 때까지 건물 및 다른 차량과 떨어져 실외에 주차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이번 리콜에서는 BMW에서 제조된 2020-2022년형 토요타 수프라 차량 1,469대도 포함됐다.
리콜 공지에 따르면, 엔진 스타터 릴레이가 부식돼 과열 및 단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차량이 주차 중이거나 주행 중일 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리콜에 대한 전 세계 규모나 수리 비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리콜은 작년 브레이크 시스템 결함으로 15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 데 이은 두 번째 규모 리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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