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FIFA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을 상징할 세 마스코트는 각자 공동 개최 3개국을 대표한다”고 밝혔다.
마스코트는 3가지로 ‘메이플’ 더 무스(캐나다), ‘자유’ 더 재규어(멕시코), ‘클러치’ 더 볼드이글(미국)이다.
메이플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북미산 큰사슴인 무스다. 아티스트 성향이 강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골키퍼다.
자유는 제규어로 멕시코의 춤, 음식, 전통을 사랑하고 축제를 즐기는 스트라이커의 성향을 담았다.
클러치는 미국을 상징하는 흰머리독수리로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융합력과 리더십을 가진 미드필더를 표현했다.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메이플, 자유, 클러치는 FIFA 월드컵처럼 즐거움으로 가득한 에너지 넘치고, 단합을 상징하는 존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된 마스코트는 축구의 지평을 바꿀 이번 대회가 조성할 훌륭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중심이 될 것이다. 축제의 분위기를 전파하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축구계 레전드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수백만 명이 하게 될 게임에 등장하는 모습이 벌써 머릿속에 그려지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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